스패로우, 국내 SW개발사에 공급망 보안 강화 솔루션 공급
스패로우, 국내 SW개발사에 공급망 보안 강화 솔루션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4.10.14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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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앤드, 라온시큐어, 소만사, 슈프리마 등 도입
스패로우 SW 공급망 보안
스패로우 SW 공급망 보안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스패로우는 국내 SW개발사인 넷앤드, 라온시큐어, 소만사, 슈프리마 등에 SW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제품을 공급하며 안전한 개발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SW 공급망 공격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악성코드를 삽입하거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하여 최종 사용자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 한 번의 공격으로 연쇄적인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다. 세계를 강타한 솔라윈즈 사태와 Log4j 취약점 사건이 대표적인 SW 공급망 공격 사례다. 이에 미국의 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인 CISA에서는 SW 개발사들이 제품을 완성하기 전부터 취약점을 조치하는 ‘시큐리티 바이 디자인(Security by Design)’을 이행토록 했다. 

국내 또한 정부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v1.0’을 발간하며, 개발사의 공급망 보안 권장 활동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안취약점을 최소화하고, SW에 포함된 라이브러리와 빌드 및 배포 체계의 보안성을 확보할 것을 권고한다. 구체적으로 △안전한 코드 개발 환경 마련 △공개 SW 관리 관행 마련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를 활용한 SW 구성요소 검증 등이 요구된다.

이에 넷앤드, 라온시큐어, 소만사, 슈프리마 등의 SW개발사들은 SW 보안 취약점 점검과 오픈소스 관리가 가능한 스패로우의 솔루션을 도입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공급망 공격을 예방 중이다. 특히 스패로우 SAST, 스패로우 DAST, 스패로우 SCA가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대표적인 솔루션이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국내외 공급망 보안 공격이 거세짐에 따라 SW개발사에게 SW 공급망 보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며,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고려하고, 자체 개발된 코드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오픈소스들을 적절한 분석을 통해 통합관리 할 수 있어야 제품의 안전성이 확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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